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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첼시와 경기가 끝나고 스페인 방송 텔레문도 데포르테스와 인터뷰에서 구단이 라이벌들에게 뒤처지는 것은 "지출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메로는 "맨체스터시티는 매년 우승을 경쟁한다. 리버풀과 첼시가 스쿼드는 강화했다. 부진했으면 다시 강화한다. 그 결과를 보고 있지 않느냐, 이러한 것들을 본받아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바라건대 그들이 그것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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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애스턴빌라를 4-1로 꺾은 뒤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연패를 당했다.
지난달 24일 맨체스터시티를 4-0으로 잡으며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날 경기까지 공식전 2무 2패다. 프리미어리그에선 풀럼과 1-1로 비긴 뒤 본머스에 0-1로 졌다.
순위도 추락했다. 승점 20점에 머물러 11위로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4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차이가 7점인 동시에 17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점 차이가 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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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출신으로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캐러거는 첼시와 경기를 분석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 가지 방식으로만 플레이해선 안 된다"며 "변하지 않는다면 감독직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좋은 경기를 했다고 하는데, 내가 아래에 있었던 리버풀 감독 중 한 경기에서 4골을 내주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한다면 맨체스터시티전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지만, 2-0으로 앞서가다가도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특정 방식으로 경기하고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시티를 바꿔 매 시즌 우승시켰다. 센터백을 풀백으로 배치했다.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은 나에게 낯설다. 경기 상태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결정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힘든 원정 경기라면 최하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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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는 10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과 가까운 소식통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당분간 감독직을 수행하는 데 안전하며, 구단 이사회는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프로젝트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지원군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따른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일요일 첼시와 스쿼드 뎁스 차이는, 첼시가 슈퍼스타들을 더 높은 수준 선수들로 교체한 반면 토트넘은 경험이 부족한 10대 선수들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 같은 선수들은 매우 재능 있지만, 아직 토트넘을 리그 순위로 끌어올리기엔 충분하지 않다"며 구단 내부적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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