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콩과 4차전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졌다. (아시아 하키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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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망주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여자 하키 대표팀이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U-21)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졌다.
김성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0-4로 패했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스리랑카, 대만, 일본, 홍콩과 함께 B조에 묶였다.
이 대회 상위 5개국은 2025년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앞서 스리랑카와 대만을 연파했던 한국은 일본전 패배로 조별리그 전적 2승1패가 됐다.
12일 열리는 홍콩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한편 한국은 과거 네 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08년 이후 16년째 우승이 없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인도를 만나 1-2로 아쉽게 진 바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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