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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모두가 어려운 시기…우리가 힘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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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이 이번 주말, 월드 투어 서울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좋은 성적으로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두 시즌 연속 월드컵 종합 순위 1위에 오른 '세계 최강'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시즌 3차 대회까지 전체 금메달 27개 중 3개만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머물러 있는데요.

안방에서 열리는 4차 대회에서 반등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 남자부 종합 챔피언 박지원은 힘찬 역주를 펼쳐 어려운 시기, 우리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쇼트트랙 국가대표 : 이번에 많은 분들이 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경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레 개막하는 서울 대회에는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박지원과 김길리, 최민정까지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방민주)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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