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일관 되게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비상계엄 선포과정에서 일관 되게 반대하였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내각은 이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