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학교,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 진행

[이재기 기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10일 영동군상담지원센터 신춘옥 센터장, 이안나 강사와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학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크림을 바르면서 주의깊게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친구들에게도 존중하며 배려하는 생활을 해야겠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으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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