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연극 '사랑의 상대성이론' 포스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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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1953년 알버트 아인슈타인, 마릴린 먼로,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만난다. 먼로는 상대성이론을 창시한 아인슈타인에게 놀라온 솜씨로 강연을 펼치는데…
과학연극 '사랑의 상대성이론'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공연한다. 1982년 영국 초연이 큰 성공을 거뒀고, 1985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마릴린 먼로의 유품에서 아인슈타인의 친필 사인 사진이 나왔다는 실제 사실에 착안해 '만약 두 사람이 뉴욕의 호텔방에서 만났다면?'이라는 상상력이 더해져 창작된 연극이다.
위트를 앞세워 현대 사회의 아이러니를 꼬집고 핵무기의 위험성을 설파하는 코미디다.
아인슈타인 역에 김현균, 먼로 역 지주연, 디마지오 역 박재민, 매카시 역 염인섭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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