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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단체 퇴장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기 때문에 200명이 필요합니다.
범야권 19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지더라도 부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회의장에는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 의원만 퇴장하지 않고 남았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퇴진 방법과 시기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당론과 상관없이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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