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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한 총리, 공식 일정 취소...정국 상황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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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6일) 오후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집무실에 머무르며 정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 총리는 애초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성과 평가 협약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한 차례 시간을 연기했지만 결국,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탓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행사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에게 매 순간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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