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 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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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인천시 군·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주관으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분기별 원·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건설산업 원·하도급 수주율 기여도 ▲간담회·현장 설명회 개최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향상시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지역 내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건설 현장에 방문해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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