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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탄핵안) 국회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속한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을) 최대한 빠르게 탄핵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윤 대통령에 대한 최대한 빠른 직무배제 발표를 환영 또 환영한다"며 "제2의 비상계엄은 이제 완전히 물 건너 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쿠데타 정권에 맞선 명예회복이 성공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4일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시국 상황이 심각해지자 당초 예정됐던 일본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 입장문을 통해 "동요 없이 헌법적 가치를 지키도록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를 1980년 이전 군사정권 시절로 후퇴한 것으로, 수십 년간 쌓아온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순간에 무너뜨린 것"이라며 "국민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우리 손으로 계속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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