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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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인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위촉식 및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부즈만의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조사, 합의 및 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및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권고 등이다.
시는 2015년도 경남도 최초로 옴부즈만을 구성해 비상근옴부즈만 3명으로만 구성된 1, 2기를 거쳐 올해 제3기 옴부즈만으로 상근옴부즈만 1명과 비상근옴부즈만 5명이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전직 고위공직자, 현직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전직 교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출신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상근옴부즈만에는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많은 경험을 가진 양산경찰서장 출신의 한상철씨가 위촉돼 다양한 고충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양산=뉴시스]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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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총 10명으로 동면 관내 청소년의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스티커 부착하는 등 동면 사송 일대를 지도 및 점검했다.
동면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보호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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