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사실상의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앞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새로이 드러나는 사실 등을 고려한다며 이같이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령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이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됐다며,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수감하려 했던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이번 불법에 관여한 군 인사에 대한 인사 조치도, 불법 계엄이 잘못이라고 인정하지도 않고 있다며,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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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이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됐다며,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수감하려 했던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이번 불법에 관여한 군 인사에 대한 인사 조치도, 불법 계엄이 잘못이라고 인정하지도 않고 있다며,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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