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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당근이 동네 일자리를 테마로 첫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는 무신사와 함께 이날부터 8일까지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팝업 스토어 '원마일 워크 클럽'을 열었다.
원마일 워크 클럽은 당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로, ‘모든 일엔 때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언제든 근처(1Mile)에서 일할 수 있는 당근알바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실제 동네 알바를 테마로 한 '원마일 워크존',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을 볼 수 있는 '워크웨어존' △경품 혜택이 가득한 ‘언박싱 알바존’ 등으로 구성됐다.
'원마일 워크존'은 간단한 짐 옮기기, 강아지 산책, 가게 서빙 알바 등 일상적인 동네 알바를 테마로 구성된 체험 공간이다. 산책 알바에 유용한 짐색(다용도 가방), 야외 짐 옮기기 알바에 유용한 패딩 목도리, 장갑 등 실제 동네 알바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함께 마련됐다.
‘워크웨어존’에서는 이번 팝업에서 첫 공개되는 ‘원마일 워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선보인 원마일 워크웨어는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실용적이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류 및 잡화로 구성됐다.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언박싱 알바존’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당근머니 최대 100만원, 무신사 할인 쿠폰,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 중 하나를 100% 증정하는 ‘언박싱 알바’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재치있는 패션 아이템과 간단한 알바 체험을 통해 내 동네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당근알바는 크고 작은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겠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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