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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KCS) 및 CICON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제2회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에서 '정책혁신 CEO부문 대상'을 받는 수상자들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왼쪽부터). 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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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월드씨이오서밋 어워즈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KCS)·CICON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마블스·베트남 퀸파리스(Quynh Paris)가 주관한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1부 'AI Foresight Forum'에서는 AI(인공지능)와 인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고 제시한다.
2부 행사에는 선도적 창조 혁신을 통해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를 선정, 시상하는 '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행사가 진행된다.
'AI 초연결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AI Foresight Forum 2024' 개막식에는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에 이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유일호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 등이 축사를 한다.
'월드씨이오서밋 어워즈(WORLD CEO SUMMIT AWARDS)' 는 사람과 자연 중심의 기업, 산업간 융합과 우수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경제를 이룬 기업, 국가와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기업, 국민 행복과 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기업, 글로벌 시장을 구축하고 주도하는 기업인과 이에 해당하는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리아씨이오서밋과 WCSA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시상 부문은 정책혁신 CEO부문, 해외협력 CEO부문, 기업혁신 CEO부문, 문화콘텐츠 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정책혁신 CEO부문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협력 CEO부문에는 미국의 돌프 드 루스(Dolf de Roos) '부동산 부자들', '부자심리학' 저자, 일본의 키시모토 유카(Kishimoto Yuka) PLUS C 대표이사, 베트남의 도안 후 뚜안(Mr. Doan Huu Thuan) HODECO그룹 회장, 팜 띠 뚜 뚜이(Pham Thi Thu Thuy) KIM THANH BUU Construction 기업의 창시자 겸 CEO로 결정됐다.
기업혁신 CEO부문에는 중견기업에 김육중 그룹엠 회장, 강소기업에 신경태 시니스트 대표이사, 중소기업에 고태욱 K-SMART 대표이사, 벤처기업에 김정섭 루센트블록 공동창업자, 문화콘텐츠 부문에는 K-Pop스타로 잘 알려진 비아워즈(B OURS) 걸그룹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CICON 심사위원회를 통해 정해졌다. 심사위원은 권영걸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 유일호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전 경제부총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심사위원장), 장태평 대통령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조은경 다손 회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응웬퀸누(Nguyen Quynh Nhu) 퀸파리스(Quynh Paris) 의장의 바이올린 연주, 남성중창단 씨클래식(C Classic) 의 클래식 공연, 그리고 K-Pop 스타 걸그룹인 비아워즈(B Ours)가 축하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봉규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정부와 정치 지도자,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학계 인사들이 모여 'AI 초연결 사회'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론회가 펼쳐지고 World CEO 들의 화합과 정감이 넘치는 대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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