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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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메디컬아시아 2024’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14년 차를 맞아 지난 14년간의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100명의 조사 합산 종합평가를 통해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가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올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유치 홍보를 통해 타깃 맞춤형 특화 마케팅, 팸투어, 해외 기업 간 거래(B2B)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는 부산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유치기관으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상위기관 30선 △검진·뷰티·한방 공동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을 올해 처음 선정해 콘텐츠에 기반한 집중 홍보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또, △부산의료관광 정기 매거진 발간 △6개 언어권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영상 유튜브 플랫폼 광고 △공항철도 역사 및 철도 내 모니터 활용 영상광고 △언론사 외국어 채널 배너 광고 △중국 모바일 앱 배너 광고 등 온·오프라인 국해외 매체를 통해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권역별 메디컬 특화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라며 "부산 웰니스관광지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브랜딩 콘텐츠 연계를 통해 치료와 쉼이 가능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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