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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부경찰서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22)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10시쯤 광주 동구 학동 금은방에서 450만 원 상당 금목걸이 1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간 뒤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인근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를 몰고 1시간여 동안 부산 방향으로 도주하다가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순천 나들목 인근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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