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꿀 이커머스 미래' 주제로 열려
(사진=24T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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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F는 2019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한국, 아시아태평양(APAC),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이커머스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다지거나 브랜드와 유통업체 사이의 연결망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이커머스 발전을 위한 공동 전략을 마련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2024년 주목해야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를 주제로 제1회 IDRF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이커머스 (AI-Driven E-commerce)’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커머스 산업에 AI 기술이 접목된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이날 최효남 CJ 온스타일 이커머스사업부의 IT 전략팀장은 ‘콘텐츠 커머스와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효남 전략팀장은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시장과 CJ 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전략에 대해 말했다.
이외에도 김한누리 쿠팡 브랜드팀 프린시펄이 ‘AI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진화’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딩의 미래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했다. 소정아 링고스테이션 시니어 매니저는 ‘틱톡샵을 활용한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영상 컨텐츠를 활용한 틱톡샵의 뛰어난 마케팅 효과와 영향력, 그리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최정순 호명 트레이드 앤 커머스 대표는 ‘AI시대의 이커머스 메시지 &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SNS 통합을 이용한 이커머스 트렌드의 변화와 AI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이야기했다.
최사샤 24TTL 권역 대표는 “강연 이후 행사 참여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 덕분에 올해 행사는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며 “성장하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속도에 발맞춰 이커머스 종사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IDRF가 중추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사샤 대표는 이어 “내년에는 총 4회의 공식 IDRF 모임과 4회의 비공식 모임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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