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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테일러 스위프트, 올해 스포티파이 최고 인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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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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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꼽혔다.

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스포티파이 랩드(Wrapped) 2024 연말 데이터 분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더 토쳐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에 힘입은 결과다. 스위프트의 음악은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266억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스위프트의 해당 앨범은 하루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앨범이자 발매 첫 주에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첫 앨범으로 스포티파이의 여러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로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 라틴 팝 가수 '배드 버니'(Bad Bunny),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Drake), 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이 꼽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여러 여성 아티스트들은 올 한 해 놀라운 인기를 누렸다.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10개 앨범 중 8개가 여성 아티스트들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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