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직원들에 ‘당부글’…전날엔 간부회의
“어떤 상황서도 ‘일 하나는 잘하는 조직’ 됐으면”
국세청 “국세행정, 정상 추진 중”
강 청장은 이날 내부망에 ‘당부말씀’이란 제목의 글에서 “국세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인력 및 조직,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우리 청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저는 정말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연말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 청장은 전날엔 간부회의를 열고 현재 국세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정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국세행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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