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 테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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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미국 생산량 감소와 관련해 중국 출시 계획에 대한 루머를 부인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테슬라 차이나는 현재 중국에서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계획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
테슬라는 최근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사이버트럭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기 휴가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재고 물량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인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사이버트럭이 곧 중국에서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테슬라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트럭이 중국에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미국 차량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쉽지 않아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중국에서 판매하려면 현지에서 생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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