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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 [사진: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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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ETH 가격은 5% 이상 상승했다. BTC가 기록적인 랠리를 식히면서 ETH가 주목받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리플(XRP)과 트론(TRX)의 급등에 이어 ETH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5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는 주요 지지선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인기 트레이더인 젤(Jelle)은 최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드디어 ETH가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른 기업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3일 주기로 ETH/BTC 상대강도지수(RSI)의 강세 다이버전스를 주목했다. 그는 "ETH는 첫 번째 저항에 직면하면서 엄청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나는 우리가 여기서 이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엄청난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ETH가 BTC의 상승세를 따라잡기를 기다리며 더 높은 가격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트레이더인 벤처파운더스는 ETH의 첫 번째 목표가로 5349달러, 두 번째는 6457달러, 세 번째는 7346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이 목표액이 늦어도 내년 1분기 말까지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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