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계속 공개적 목소리 낼 것"

백악관 "한국 민주주의 강화에 계속 공개적 목소리 낼 것"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적절히 작동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한국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며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계엄 선포를 TV를 통해 알게 됐다"며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은 한국의 민주적 기관이 적절히 작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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