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철도파업, 국민에 피해…대체 교통편 최대 투입"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4일) 오후 열린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회의에서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고속버스, 택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철도파업 종료 시까지 24시간 정부 합동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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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국토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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