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관련 보도 보는 시민 |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4일 전날 밤 선포됐다가 해제된 비상계엄과 관련해 "본부 및 전체 재외 공관에 국내 정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지시한 지침이 나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기본 라인은 현 상황에 동요 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입장 하에 대처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한 외국공관에서 관련 문의를 하면 담당 부서에서 협조하고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주요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외교활동과 관련해서는 차질 없도록 계속 협력하고 관리해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