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것과 관련해 "모두가 냉정을 되찾고 국민을 위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4일) 아침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한 뒤 "법무부의 통상업무를 잘 챙기도록 하겠다"며 "직에 연연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계엄 선포 전 계엄 선포안을 심의했다고 알려진 국무회의에 참석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위헌적 포고령이란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 과천청사로 법무부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