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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철 시의원이 게시한 글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이 비상계엄을 적극 지지한다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철 부산시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어젯밤(3일) 11시 20분쯤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에 적극 지지와 공감하며 종북 간첩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행정부 마비는 막아야 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결단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계엄이 해제된 후인 오늘 아침 8시쯤 "집권 여당의 지도부도 모르는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 허탈하다"며 "계엄 해제로 모든 게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박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광읍, 철마면을 지역구로 두고 현재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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