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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혁 북한 기상수문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와의 기상관측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일 러시아로 출국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김 국장을 전송했다.
남한의 기상청 격인 북한 기상수문국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재혁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기상수문국 실무대표단이 어제(2일)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페이스북 계정 등에 기상수문국 실무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러정부간위원회 과학기술분과위원회 제8차 회의 의정서 항목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러 간에는 지난해 정상회담 이후 다방면의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6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이후 교류가 더 빈번해지는 양상입니다.
(사진=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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