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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1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와 연구기관 매크로본드 파이낸셜(Macrobond Financial)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페 시장은 미국 대선 후 몇 주 동안 좋은 성과를 보이지만 당선인이 취임하면 냉각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 그룹인 TS 롬바드(TS Lombard)의 데이터를 인용, 이러한 경향은 특히 현직 대통령이 공화당원일 때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공화당은 비즈니스 친화적인 정당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선거 후 시장의 열광이 더 커진다는 설명이다.
다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랠리가 취임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나, 그 과정에서 난항이 있을 것으로 봤다. 비트겟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인 라이언 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 흐름을 재개하기 전에 최대 30%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러한 조정이 일어난다면 비트코인은 7만달러(약 9800만원) 정도로 폭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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