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평가와 정량평가로 구성
언론·기자 유관 단체 각 한 개 이상 가입 여부 확인
기준 충족 시 1분기부터 다음뉴스에 전문기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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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포털 다음(Daum)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입점 신청을 받습니다.
카카오는 2일 일반평가와 정량평가 등 입점 세부 평가 기준을 발표하고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번 입점 심사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일반평가 충족을 위해서는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각각 한 개 이상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정량평가 기준으로는 전체 기사 중 자체 기사 비율이 30%를 넘고 입점 신청 분야의 전문 기사 비율은 50% 이상을 넘기면 됩니다.
아울러, 카카오는 뉴스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도 밝혔습니다. 입점 언론사는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뉴스에 전문기사를 공급하게 될 예정입니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 성과리더는 "다음뉴스는 언론사가 생산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뉴스가 이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입점 프로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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