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른바 '혼외자' 논란에 대해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직접 밝힌 배우 정우성 씨.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신의 SNS에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는 정유라 씨는 정우성 씨의 발언에 박수를 보낸 영화인들을 의식한 듯 "나도 혼자 애 키우는 데 박수좀 쳐줘라"라면서 "좌파무죄 우파유죄"라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또, '혼외자'라는 단어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혼외자라는 호칭이 "부모를 중심에 두고 바라보는 시각이고, 아무런 책임도 없는 아이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는 용어"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혼외자가 아니라 그냥 아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정우성 씨의 비혼 출산을 거론하며 "혼인 장벽을 낮추고 출산아 보호를 위해 등록 동거혼을 도입할 때"라고 밝힌 겁니다.
'등록 동거혼'은 결혼을 안 해도 동거 신고만으로 가족임을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결혼한 부부처럼 세금과 복지 혜택도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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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신의 SNS에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는 정유라 씨는 정우성 씨의 발언에 박수를 보낸 영화인들을 의식한 듯 "나도 혼자 애 키우는 데 박수좀 쳐줘라"라면서 "좌파무죄 우파유죄"라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또, '혼외자'라는 단어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혼외자라는 호칭이 "부모를 중심에 두고 바라보는 시각이고, 아무런 책임도 없는 아이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는 용어"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혼외자가 아니라 그냥 아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정우성 씨의 비혼 출산을 거론하며 "혼인 장벽을 낮추고 출산아 보호를 위해 등록 동거혼을 도입할 때"라고 밝힌 겁니다.
'등록 동거혼'은 결혼을 안 해도 동거 신고만으로 가족임을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결혼한 부부처럼 세금과 복지 혜택도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불이 지펴진 가운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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