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올해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횡성군이 설치한 태양광 LED 조명. 횡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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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조명시설이 없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불편을 줬다.
특히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없어 밤길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횡성읍 반곡리 마을길 등 12곳에 시범 설치 후 주민 호응도와 효과를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주소를 보다 빨리 인식해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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