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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문제 중요한 사안, 계속 논의 이어지길"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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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소멸과 지역비례선발제' 토론회에 참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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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소멸과 지역비례선발제' 토론회에 참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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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회의 중단에 대해 "의료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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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그 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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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건부 휴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의평원 문제도 가닥을 잡았다"며 "정부와 의료계의 의견이 차이가 큰 문제는 우리가 모두 알고 있었고,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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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잠깐 휴지기를 갖고 다시 좋은 논의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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