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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북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김정은, 지금 간절히 바라는 것은?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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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호령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이 지금 제일 시급하게 바라는 것은 어떤 걸까요?

◆이호령> 일단 북한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반항공분야인 거예요. 그래서 반항공분야와 관련한 역량을 높이는 데 우선점을 두고자 하고, 지금 보면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서도 올해 세 번을 시도를 하려고 한다라고 발표를 했지만 한 번밖에 위성 발사를 못 했죠. 그래서 남은 두 차례가 되지 않은 이유는 기술적인 결함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거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볼 수 있겠죠.

◇앵커> 추가 발사가 곧 있을 수도 있겠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지금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외무차관이 핵실험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서 기자 질문에 부인하지 않았거든요.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닌가, 이런 우려도있습니다.

◆이호령> 모든 가능성은 항상 다 열려 있는 거죠. 그러니까 그만큼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서 러시아는 반대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제시를 하고. 지금 보면 북한이나 러시아나 서로의 행동에 대해서 자위권이다라는 부분을 강조를 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북한이 추가적인 7차 핵실험을 하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하든 간에 거기에 대해서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 정당방위다라는 쪽으로 논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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