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6시 반쯤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거주자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집기류 등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안성시에선 어제저녁 9시쯤 한 비료공장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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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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