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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가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6월 400만 장 판매 소식을 전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만 장을 추가 판매한 것으로 데이브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24년 6월 출시된 데이브는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며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액션, 어드벤처, 타이쿤 등의 요소를 적절하게 융합해 출시 당시 9만 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Must Play' 타이틀을 받았다.
그 결과 2023 스팀 어워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 부문과 BAFTA 게임 디자인 부문 등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넥슨은 스팀 플랫폼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까지 데이브의 플랫폼을 확장했다.
또한 드렛지, 고질라,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양한 IP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임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게이머들은 "데이브가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플랫폼 확장, 지속적인 개선 인기 IP 컬래버레이션 덕분이다"고 분석했다.
민트로켓은 "정말 많은 분이 데이브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즐겨줬다. 앞으로 계속 신나고 유쾌한 콘텐츠로 사랑에 보답하겠다. 저희의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데이브는 의도적으로 각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많이 넣지 않았다. 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게임으로 IP 확장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고 전했는데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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