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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북한, 열흘 만에 오물 풍선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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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7일 오전 6시28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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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띄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건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청도 이날 오후 9시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발견 시 접근하지 마시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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