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고객 정보 유출한 쿠팡에 과징금 15억여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쿠팡에 총 15억 8,80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쿠팡의 주문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업체에는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도록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앞서 2021년 약 13만5천명의 쿠팡이츠 배달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2023년 약 2만2천명의 쿠팡 판매자시스템 고객 주문 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쿠팡 측은 "관련 처분은 수년 전 외부 업체의 과실이나 소프트웨어의 일시적인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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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쿠팡의 주문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업체에는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도록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앞서 2021년 약 13만5천명의 쿠팡이츠 배달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2023년 약 2만2천명의 쿠팡 판매자시스템 고객 주문 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쿠팡 측은 "관련 처분은 수년 전 외부 업체의 과실이나 소프트웨어의 일시적인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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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쿠팡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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