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다 스키"…눈 뒤덮인 도로 나홀로 '씽씽'
눈 덮인 도로 위… 차량들 옆으로 누군가가 쌩쌩 지나갑니다.
순식간에 차를 따라 잡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가는데요.
자세히 보니 스키를 타고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수원 광교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이틀째 내린 폭설로 지하철도 버스도 지연, 중단이 속출하면서 출근대란이 벌어지자 스키를 타고 가는 게 더 빠르겠다 생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리꾼들은 "빠르지만 위험해 보인다", "오죽하면 스키까지 타겠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이 시민의 정체는, 전 스키국가 대표 출신 김정민 씨로 현재는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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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도로 위… 차량들 옆으로 누군가가 쌩쌩 지나갑니다.
순식간에 차를 따라 잡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가는데요.
자세히 보니 스키를 타고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수원 광교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이틀째 내린 폭설로 지하철도 버스도 지연, 중단이 속출하면서 출근대란이 벌어지자 스키를 타고 가는 게 더 빠르겠다 생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진과 영상이 퍼지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빠르지만 위험해 보인다", "오죽하면 스키까지 타겠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이 시민의 정체는, 전 스키국가 대표 출신 김정민 씨로 현재는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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