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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하 진흥원)이 주최한 '2024 아이웨어 브랜드쇼'가 지난달 19일과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앤리조트(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브랜드쇼에는 참관객만 831명, 상담건수가 842건, 상담액이 70억 8,400만원에 이르는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화갤러리아,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바이어 15개사를 초청해 안경기업과 100건 이상의 입점 및 판매 상담을 진행해 K-아이웨어 브랜드 유통망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K-아이웨어 디자인 발전 방안과 K-아이웨어 브랜드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 안경업계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같은 날 열린 2024년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안경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진입장벽 해소 및 기업별 희망 진출국 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12개국 50개사가 참가했으며 상담건수가 269건, 상담액 규모만 1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기업은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탈리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에서 신규 바이어가 참석, K-아이웨어 수출거래를 진행했다. 또 국내 안경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지속적인 협력과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올해 브랜드쇼에는 안경사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첫 날 열린 세미나 주요연사로는 신효순 OVDRA KOREA 이사장을 비롯해(안경사의 POWER HOUSE 시기능훈련) 박대리 브랜드 마케터(누구든 가능한 브랜드 블로그 운영법), 최윤정 한국정서교육연구원장(안경사의 마음건강), 이상규 '리더의 마케팅' 대표(반드시 알아야 할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가 참여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강원대학교 시력교정전문가 그룹에서 제3차 임상사례세미나를 열었다. 새로안 태백센터 최재혁 원장은 '적녹시표의 활용 및 주의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새로안 남강릉센터 한신호 원장의 '노안 환자의 콘택트렌즈 처방 사례', 새로안 부평센터 황명기 원장의 '근시과교정으로 인한 조절부족 환자의 처방사례', 오광근 박사의 '갑상선 기능이상을 동반한 굴절이상과 안기능 이상의 교정사례', 새로안 송도센터 김륜영 원장의 '부등시안의 입체시 향상 사례'순으로 진행됐다. 피날레는 새로안 수원센터 오성진 박사의 '저시력 외사위 환자의 처방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브랜드쇼를 주최한 진흥원 관계자는 "안경사 분들께 국내 우수한 제품을 소개함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좋은 안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안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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