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조달청) 2024년 경남지역 군급식제품 파트너십 데이에서 군 담당자들이 참여기업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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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은 28일 경남지역 군 급식기업과 제39보병사단 등 육·해·공 3군이 참여하는 '군 급식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조달청은 올해 지금까지 총 3회의 조달물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처음으로 '먹거리'인 군 급식제품으로 한정해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국방상용물자 쇼핑몰에 등록된 경남지역 김치류 제조기업 7개 사와 갈비탕, 어묵 등 급식류 기업 10개 사 등 총 17개사 참여했다.
해군군수사령부 보급창, 공군교육사령부 보급대대, 제39보병사단 등 육·해·공 3군의 급식 담당자들도 참가했다.
경남조달청은 행사 중 급식류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군 담당자의 의견을 수용해 지역 내 다양한 군급식 제품을 적극 발굴해 국방상용물자 쇼핑몰에 등록할 계획이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양질의 급식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의 사기 및 전투력과 직결되는 만큼 맛, 품질, 위생을 충족하는 지역 급식제품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군 급식류의 공공조달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판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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