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경기 안성에 있는 축사입니다.
건물 지붕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푹 주저앉았는데요.
무너진 지붕 아래에 한우 여러 마리가 위태롭게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농장주는 소 30여 마리가 보이지 않아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 등 전화도 먹통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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