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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문체부,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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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머니 468명 졸업식 등 진행

아시아투데이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8일 오후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년여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6기 신규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진행한다. 졸업자 중 4명에게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16기 가운데 우수한 교육 성적을 거둔 17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

전국 순회공연 중인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를 축하 공연으로 선보이고, 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모습도 전시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며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09년 제1기 3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3200여 명이 8300여 개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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