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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지붕 무너짐 사고 현장
오늘(28일) 오전 9시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76살 A 씨가 무너진 축사 지붕에 깔렸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설을 견디지 못한 지붕이 A 씨 위로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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