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가 그을려 있다./경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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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거주자가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쯤 영천시 야사동의 한 아파트 5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씨(80대)가 숨졌다. 또 발화세대(59㎡)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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