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마약채널 일당 기소…운반책도 구속
검찰이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밀수해 판매해 온 일당 등 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를 수입·유통한 총책과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일명 '드랍퍼'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마약류 매수자 등 2명은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텔레그램 마약류 판매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종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드랍퍼 A씨를 검거한 뒤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총책 등을 검거하고 텔레그램 마약류 밀수·유통 채널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찰이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밀수해 판매해 온 일당 등 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를 수입·유통한 총책과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일명 '드랍퍼'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마약류 매수자 등 2명은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텔레그램 마약류 판매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종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드랍퍼 A씨를 검거한 뒤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총책 등을 검거하고 텔레그램 마약류 밀수·유통 채널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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