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폐차장 화재 |
(김포=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경기 김포시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8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6분께 김포시 대곶면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8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 창고와 사무실 등 건물 2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1시 40분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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