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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베이루트 중부를 강타한 이스라엘 공습 현장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6일(현지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데 대해 오늘(27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발표를 환영하며, 미국과 프랑스 등 휴전 협상에 관여한 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휴전 합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양측 피난민들이 안전하게 귀환하고, 역내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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