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있어" 정우성, 문가비 子 혼외자 논란 속 팬덤 반응 포착

[김현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하면서 그 여파가 적잖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일부 팬덤인 디시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는 11월 25일 성명을 발표하며 그의 소속사 입장을 지지했다.

팬덤은 성명에서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발전을 기원했다. 호날두는 비혼부로서 여러 자녀를 두고 있는 사례로 언급되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1월 24일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처음 만나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양육의 책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