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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스퀘어가 K-컬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빅히트 뮤직과 함께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위드 박효신)' 뮤직비디오를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 동시 공개한다.
지난 1일 농구장 3개 크기인 1292㎡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재단장한 신세계스퀘어는 오픈 열흘 만에 20만명이 넘는 국내외 고객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는 로맨틱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인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을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세계스퀘어에 동시 공개, 명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뮤직비디오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는 상영 직후부터 '영화 같은 티저다', '풀영상을 여기서 꼭 봐야한다' 등 SNS 상에서 인증샷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감탄이 이어지는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티저 관련 게시물도 공개 하루만에 조회 수 천 만명을 돌파했으며 영상이 공개된 25일 당일 신세계스퀘어 방문객은 전년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는 27일 두 번째 티저 동시 오픈과 함께 곡 발매일인 29일 오후 2시엔 뷔가 출연한 정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가 '21세기 팝 아이콘' 뷔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K-컬처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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