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타이어가 터지며 경유 4천 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제(26일) 오후 1시 40분쯤 영암-순천 고속도로(순천방면) 장흥군 제암산 1터널 부근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25t급 탱크로리 타이어가 파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 파편이 탱크로리 하부 배관을 손상시키면서 적재하고 있던 경우 3만 200리터 가운데 약 4000리터가 누출됐다.
이로 인한 화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에서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재 작업을 펼쳤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제(26일) 오후 1시 40분쯤 영암-순천 고속도로(순천방면) 장흥군 제암산 1터널 부근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25t급 탱크로리 타이어가 파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 파편이 탱크로리 하부 배관을 손상시키면서 적재하고 있던 경우 3만 200리터 가운데 약 4000리터가 누출됐다.
이로 인한 화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에서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재 작업을 펼쳤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